저는 앉아서 가고 안갈아타면 할수 있을거 같아요. 제가 안양에서 강남으로 출퇴근해봤는데 버스타고 전철타고 갈아탈때 사람에 치이고 콩나물시루마냥 서서 다녔는데 출근하면 진이 다빠져요 아주 지침 근데 빨간버스타고 광화문에서 수원까지 버스하나만 타고 다닌다면 전 할 수 있을거 같아요. 야근하면 사실 진짜 지칠거 같은데 자취하면 집안 청소 살림 빨래 먹을거 다 내 일이예요 사다놓고 안먹으면 또 버려야함 그래서 난 부모님과 큰 트러블없이 잘 지내는 집이라면 비추. 근데 본인의 경제력에 따라 다르겠죠. 돈있으면 자취할수도 있을듯.
저는 지방에서 서울까지 출퇴근해서 왕복 5시간 정도 걸려요. 근데 이동시간 충분히 이용해서 책 읽고 듣똑라 듣고 하니 제 나름대로 뿌듯함도 많이 느끼고 실제로 그 시간을 통해 성장도 많이 했답니다 ㅎㅎ 뭐든 생각하기 나름인 것 같아요. 출퇴근 시간이 1시간이더라도 그 시간 동안 내내 진짜 힘들다 죽겠다 생각하면 힘든 거라 생각해요.
무조건 자취요. 경기남부에서 서울로 10개월을 왕복 출퇴근하면 3시간 +a 예요. 거기다 외근까지 다녀오면 체력적으로나 금전적으로 많은 부담이 생기는데다 수면시간, 자기개발, 운동 제대로 못하고 몸도 마음도 병들어요. 최대한 시간 쪼개어 관리하더라도 한계가 느껴져서 약을 먹고 버티는 중입니다. 번아웃도 금방 오구요. 하루는 출퇴근을 하는내내 입석 전철 자리 앉는 것도 경쟁이고, 사람들로 그득한 지하철을 보고 있노라면 사람에 질려 쌓였던 분노가 터져버릴 거 같은 기분이 들었어요.. 장거리 통근은 진짜… 너무 아니예요… 돈을 모은다 한들 그 돈이 고스란히 병원비로 들 거 같아요.
3년 그렇게하고 독립한지 반년이에요 진짜 한계를 느껴서 회사가까이냐 그만두냐 둘중하나로 느껴서 독립함 독립도 역시 힘든부분이 아직도 있고 적응하고있어요... 근데 일어나는 시간이 7시에서 8시로, 출근시간이 8시에서 9시로 바뀌고 회사가 도보10분이라 운동도 다니고있어요 장단점이 있어요
집이사로 1.5년을 3시간 다니다 퇴사했음. 건강도 중요하지만 9세 업무 시작이라 5시에 집을 나오는데 시간이 너무 아까움. 돈은 벌면 되지만 시간은 정말 아까움. 퇴근이야 늦게 가면 차덜 막히지만 출근은... 에휴 임. 특히나 신갈 장수 지나는데 개 짜증.. 좀더 빨리 손절할걸 하는인생의 아쉬움이 있음.
저도 20대 30대 초반까진 왕복 3~4시간 동안 책도 읽고 외국어 공부도 알차게 했어요. 대중교통서 알차게 시간 보내는거? 젊을 때나 가능합니다. 임신 준비하거나 더 나이 들면 그것 마저도 불가능해져요. 완전한 체력 고갈을 느낄 때는 분명 올테니, 회사근처 자취든 이직이든 플랜 b는 필요합니다
저는 대학 때 수원-서울 이었음에도 왕복 네시간이었어요 ㅠ 진짜 힘들게 다녔던 기억이 있는데, 지금 돌이켜보면 자취하는게 더 나았을거같아요. 돈을 아끼는 것도 좋지만, 말이 하루 세네시간이지 주5일이면 최소 15시간, 한달이면 60시간 길바닥에 체력과 더불어 버리는건데... 그 시간 동안에 할 수 있는데 더 많았을거같아요. 체력 때문에 삶의 질 자체도 너무 낮았구요 ㅠ
왕복 4시간 2년정도 일해봤는데 진짜 몸 다 망가짐.. 일찍 일어나서 멘탈 어질어질하지 너무 이른 아침이라 밥도 잘 안넘어감 어찌저찌 출근해서 바쁘게 일하고 퇴근하면 전쟁임 사람 개많음 서서가거나 직행버스 뛰어서 타거나인데 직행버스 놓치면 집까지 40분은 늦어짐 아무튼 집에오면 저녁때 지나서 먹으면 무조건 살찌거나 다음날 아침 속 더부룩함 또 아침 거름.. 그리고 퇴근후 집오면 내 시간 2시간밖에 없음. 살려면 자야하거든
코로나 이전에 1교시 포함 왕복 4시간 통학했었는데, 첫 일주일은 너무너무 힘들어서 매일 집와서 샤워하면서 울었는데 그것도 적응되니까 할만한듯 싶기도 하고,,, 역시 진리의 사바사 케바케인듯 나는 집순이라 쾌적한 공간이 중요해서 4평방에서 자취하느니 차라리 왕복 4시간 통학을 택했음...
직접 해봐라 월세 나갈 돈 아낀다고 왕복 3시간 넘게 출퇴근하면 삶의 질이 바닥으로 떨어진다 퇴근해서 운동하고 밥먹고 집안일 좀 하다보면 11시 다 되고 잠 잘때 되면 내일 새벽 일찍 일어날 생각에 스트레스 받고 다음날 새벽 일어나서 출근 할 생각에 스트레스 받는다 그 짓거리 한달만 해도 내가 왜 이렇게까지 살아야되나라는 생각 수도 없이 한다 돈 아끼고 모으려고 출퇴근 왕복 2~3시간 버리면 몸도 상하고 정신도 망가지고 저녁있는 삶 따위는 없는 일만 하는 기계로 전략한다
건강은 돈으로 살 수 없다고 생각하기에 저는 자취 찬성이요 그리고 출퇴근 시간을 아껴 뭐라도 하지 않을까요? 뭘 하지 않고 잠을 자더라도 개인의 삶의 만족도는 올라갈 것 같아요.
돈을 버리고 다니는 느낌이면..차타고 다니면 되는거 아닌가?
대학생활, 직장생활까지 합쳐서 5년째 왕복 3시간 등하교/출퇴근 하고있는데 이동시간동안 오디오북이나 팟캐스트 들으면 시간이 별로 안 아깝더라고요! 아직 저의 시간 가치가 그리 높지 않기 때문에 부모님과 지내면서 돈을 아끼는게 더 나은 것 같아요ㅎㅎ
저는 앉아서 가고 안갈아타면 할수 있을거 같아요. 제가 안양에서 강남으로 출퇴근해봤는데 버스타고 전철타고 갈아탈때 사람에 치이고 콩나물시루마냥 서서 다녔는데 출근하면 진이 다빠져요 아주 지침 근데 빨간버스타고 광화문에서 수원까지 버스하나만 타고 다닌다면 전 할 수 있을거 같아요.
야근하면 사실 진짜 지칠거 같은데
자취하면 집안 청소 살림 빨래 먹을거 다 내 일이예요 사다놓고 안먹으면 또 버려야함
그래서 난 부모님과 큰 트러블없이 잘 지내는 집이라면 비추.
근데 본인의 경제력에 따라 다르겠죠. 돈있으면 자취할수도 있을듯.
건강하지 않거나 건강이 고갈되는 느낌이라면 자취합시다! 건강은 돈으로 살 수 없네요ㅠ.ㅠ(현재진행)
에너지가 고갈의 범주라면 자취냐 아니냐는 시간아끼냐 돈아끼냐의 선택인거같아용
저는 지방에서 서울까지 출퇴근해서 왕복 5시간 정도 걸려요. 근데 이동시간 충분히 이용해서 책 읽고 듣똑라 듣고 하니 제 나름대로 뿌듯함도 많이 느끼고 실제로 그 시간을 통해 성장도 많이 했답니다 ㅎㅎ
뭐든 생각하기 나름인 것 같아요. 출퇴근 시간이 1시간이더라도 그 시간 동안 내내 진짜 힘들다 죽겠다 생각하면 힘든 거라 생각해요.
무조건 자취요. 경기남부에서 서울로 10개월을 왕복 출퇴근하면 3시간 +a 예요. 거기다 외근까지 다녀오면 체력적으로나 금전적으로 많은 부담이 생기는데다 수면시간, 자기개발, 운동 제대로 못하고 몸도 마음도 병들어요. 최대한 시간 쪼개어 관리하더라도 한계가 느껴져서 약을 먹고 버티는 중입니다. 번아웃도 금방 오구요.
하루는 출퇴근을 하는내내 입석 전철 자리 앉는 것도 경쟁이고, 사람들로 그득한 지하철을 보고 있노라면 사람에 질려 쌓였던 분노가 터져버릴 거 같은 기분이 들었어요..
장거리 통근은 진짜… 너무 아니예요… 돈을 모은다 한들 그 돈이 고스란히 병원비로 들 거 같아요.
3년 그렇게하고 독립한지 반년이에요
진짜 한계를 느껴서 회사가까이냐 그만두냐 둘중하나로 느껴서 독립함
독립도 역시 힘든부분이 아직도 있고 적응하고있어요... 근데 일어나는 시간이 7시에서 8시로, 출근시간이 8시에서 9시로 바뀌고 회사가 도보10분이라 운동도 다니고있어요 장단점이 있어요
앉아서 갈수있다면 사실 4시간도 상관없음. 근데 환승 2-3번에 서서가야된다면.. 왕복 2시간도 너무힘듬. 피폐해진다
편도 1시간이면 버텨볼것같은데
3시간이면.....고시텔이라도갈듯....
왕복 3시간 편도1시간반
편도 1시간도 빡셉니다... 30~40분 정도까지가 마지노선이라고 봅니다 전
부모님이 이사하는 게 가장 최곤데 ㅋㅋㅋㅋㅋㅋㅋ
왕복 4시간 1년 넘게 해봤는데 몸정신 건강 다 망가졌음 회복하는데 1년 걸렸어욬ㅋㅋ 당연히 사람마다 견디는 체력이야 다르겠지만 과거의 나에겐 독립을 권하고 싶다…
집이사로 1.5년을 3시간 다니다 퇴사했음.
건강도 중요하지만 9세 업무 시작이라 5시에 집을 나오는데 시간이 너무 아까움. 돈은 벌면 되지만 시간은 정말 아까움.
퇴근이야 늦게 가면 차덜 막히지만 출근은... 에휴 임.
특히나 신갈 장수 지나는데 개 짜증..
좀더 빨리 손절할걸 하는인생의 아쉬움이 있음.
오타 수정 안되네;;
저는 편도 1시간 30~40분(환승 2회) 9개월차인데 할 만 해요!
저도 20대 30대 초반까진 왕복 3~4시간 동안 책도 읽고 외국어 공부도 알차게 했어요. 대중교통서 알차게 시간 보내는거? 젊을 때나 가능합니다. 임신 준비하거나 더 나이 들면 그것 마저도 불가능해져요. 완전한 체력 고갈을 느낄 때는 분명 올테니, 회사근처 자취든 이직이든 플랜 b는 필요합니다
저는 대학 때 수원-서울 이었음에도 왕복 네시간이었어요 ㅠ 진짜 힘들게 다녔던 기억이 있는데, 지금 돌이켜보면 자취하는게 더 나았을거같아요. 돈을 아끼는 것도 좋지만, 말이 하루 세네시간이지 주5일이면 최소 15시간, 한달이면 60시간 길바닥에 체력과 더불어 버리는건데... 그 시간 동안에 할 수 있는데 더 많았을거같아요. 체력 때문에 삶의 질 자체도 너무 낮았구요 ㅠ
체력이나 시간은 돈으로 환산할 수 있는 거라고 생각해서 저는 자취 찬성이요~ 하지만 금전 계획은 잘 세우셔야 할 거 같아요
저 왕복3시간 하고있는데... 편도 3시간도 아닌데 괜찮지 않나여? 물론 힘들긴 한데 못 버틸 정돈 아님 제가 안 갈아타고 한 방에 쭉 가서 그럴 수도 있지만요 (근데 앉아서는 못가요ㅜ)
오...제가 왕복 세시간 출퇴근인데 전혀 독립생각 없고요. 돈모아서 중고 경차살 생각은 있네요. 심지어 요즘같은 때? 월세는 너무 비싸고 전세는....저는 대출 받을 시기 아니라고 생각듭니다.
집이 멀면 좋은 핑계도 됩니다. 그 시간에 공부했다는 무지막지한 사람도 봤는데요ㅠㅠ
왕복 3시간 출퇴근을 4년정도 했는데. 어느정도 익숙해지면 좋긴합니다. 이거는 근데 사람마다 틀린거라...
틀린거->다른거
체력이 고갈되면 운동을 시작해야되는 거 아닐까요ㅎㅎㅎㅎ 편도 1시간 40분이고 출근시간대 9호선^^도 타는데 집값 생각하면서 다니면 전 다닐만 하더라구요ㅎ..
이건 진짜 사바사이긴한데
전 4시간까지는 출퇴근선택하겠습니다
수중에 목돈이 2억정도 있다면 대출끼고 전세로 괜찮은 자취방 구하겠지만 보통은
오히려 서울 원룸 자취방이 더 삶의 질이 낮아져...
한번에 가는거 아니면 자취 추천이요.... 길에서 버리는 시간 너무 아까워요
같은 시간이라도 몇번 환승하냐 앉아서 갈 수 있냐 대중교통을 타러 얼마나 걸어가야되냐 인파가 얼마나 많은가에 따라 같은 한시간이여도 천지차이임
이미ㅋㅋㅋㅋㅋㅋ이미 왕복3시간~~
출퇴근길 환승이 없거나 1회정도면 할만 함.. 하지만 그게 아니라면 당장 자취 go~~.
왕복 4시간 2년정도 일해봤는데 진짜 몸 다 망가짐..
일찍 일어나서 멘탈 어질어질하지 너무 이른 아침이라 밥도 잘 안넘어감 어찌저찌 출근해서 바쁘게 일하고 퇴근하면 전쟁임 사람 개많음 서서가거나 직행버스 뛰어서 타거나인데 직행버스 놓치면 집까지 40분은 늦어짐 아무튼 집에오면 저녁때 지나서 먹으면 무조건 살찌거나 다음날 아침 속 더부룩함 또 아침 거름.. 그리고 퇴근후 집오면 내 시간 2시간밖에 없음. 살려면 자야하거든
맞아.. 부모님이랑 사는 그 혜택 좀 누려보고 싶었는데 너무 일찍 돌아가시는 바람에
회사에서 월세를 내주는데 월세 내주면 자취 vs 본가 뭐가 나아요?
코로나 이전에 1교시 포함 왕복 4시간 통학했었는데, 첫 일주일은 너무너무 힘들어서 매일 집와서 샤워하면서 울었는데 그것도 적응되니까 할만한듯 싶기도 하고,,,
역시 진리의 사바사 케바케인듯 나는 집순이라 쾌적한 공간이 중요해서 4평방에서 자취하느니 차라리 왕복 4시간 통학을 택했음...
직접 해봐라 월세 나갈 돈 아낀다고 왕복 3시간 넘게 출퇴근하면 삶의 질이 바닥으로 떨어진다 퇴근해서 운동하고 밥먹고 집안일 좀 하다보면 11시 다 되고 잠 잘때 되면 내일 새벽 일찍 일어날 생각에 스트레스 받고 다음날 새벽 일어나서 출근 할 생각에 스트레스 받는다 그 짓거리 한달만 해도 내가 왜 이렇게까지 살아야되나라는 생각 수도 없이 한다 돈 아끼고 모으려고 출퇴근 왕복 2~3시간 버리면 몸도 상하고 정신도 망가지고 저녁있는 삶 따위는 없는 일만 하는 기계로 전략한다
ㅋㅋㅋㅋ진짜이게맞지 ㅠ
왕복 세시간이면 갈때는 책읽고 올때는 넷플보면 딱인거같은데
저같으면 서서가는 세시간이면 자취하고 편도 한번이라도 앉는다면 같이 살면서 돈모을듯
시간은 금이다
자취한셈 치고 그 비용 모아서 듣똑라 보시고 투자하시죠^^
차를사라..
쓸데없는고민하네
반대